• 최종편집 2025-01-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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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회장 류시문)는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류시문 회장, 권용순 상임부회장, 염경훈 사무총장, 회원 등 200여명이 모여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알파데일리 유상철 기자] 다양한 장애인스포츠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19일 창립된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KSCEAD, 이하 협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류시문 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회장을 필두로 임원들과 함께 내년도 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제 출범식을 통해 협회의 출발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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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문 회장이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있다.

 

 

또한, 류시문 회장은 출범사에서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위해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우리가 함께 이끌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지도자 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대회, 국제대회 등의 유치를 통해 장애인만이 아닌 국민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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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홍보대사로 김홍표 배우(우측)를 위촉했다.

 

출범식과 함께 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김홍표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각계 많은 인사가 함께 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체육계 및 각계 인사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했다.

 

협회는 시도지부 설립과 함께 선수 육성 및 에이전트 제도화를 연구 지원, 장애인 선수 및 은퇴 선수 취업 지원 등의 사업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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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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