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 봉사회, 2025년 밑반찬 배달서비스 46회 활동 중 2회 남아
7년의 꾸준함이 만든 지역 상생의 본보기…팀별 간담회로 회식, 한 해의 따뜻한 마침표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넥센타이어(주) 희망나누미 봉사회(회장 박경만)는 양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과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총 46회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 활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나누어 운영되며, 양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반찬과 함께 정서적 안부를 전하는 중요한 복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 사계절을 이겨낸 꾸준함, 한여름의 폭염에도,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에도, 비 오는 날에도 쉬지 않고 이어진 활동은 희망나누미 봉사회가 지켜 온 ‘지속성의 가치’를 다시금 증명했다. 170여 명의 회원 중 매주 꾸준히 현장을 지키는 약 30명의 정예 봉사자들은 묵묵히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를 버텨낼 수 있도록 돕는 ‘대체 불가능한 복지의 연결고리’ 역할이었다.
▲ 팀별 간담회 및 회식… 감사와 격려로 채운 2025년, 한 해의 노고를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11월 27일(블루팀), 12월 4일(그린팀), 12월 11일(레드팀) 세 차례에 걸쳐 목요일마다 팀별 간담회 및 회식을 아름빌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조합 임원진, 노사협력팀,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랜 시간 한결같이 참여한 봉사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산시 장애인복지관은 올 한 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마련했다. 1년 동안 매주 목요일 밑반찬 배달을 성실히 이어 온 만근 봉사자들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고, 김정자 관장은 작은 선물을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온 넥센타이어 퇴임자들에게 감사패가 주어져 그동안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 이번 시상은 봉사자들의 꾸준한 노력이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으며, 참석한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 “46회의 기록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박경만 회장은 올해 활동을 돌아보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해마다 같은 일정이 반복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마음은 결코 반복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마음, 따뜻한 손길,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1년을 채워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어 그는 “봉사 활동을 무사히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이며, 우리의 나눔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메시지는 단순한 연례 발언이 아니라, 오랜 기간 봉사자들과 함께 호흡해 온 리더의 진심이 담긴 말이었다.
▲ 노사와 회사가 함께 만든 사회공헌의 모범,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단순한 기업 산하 봉사단체가 아니라, 노사 공동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기반이 되고 있다.
▶ 박주홍 넥센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넥센타이어가 자랑할 만한 최고의 사회공헌 모델입니다. 노사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는 점은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자 큰 자부심입니다.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이날 노동조합은 추운 계절을 맞아 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털 모자 귀마개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누었고, 그 따뜻한 마음으로 현장은 한층 더 훈훈한 온기와 밝은 미소로 가득찼다.
▶김철준 부사장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희망나누미 봉사회의 꾸준한 헌신은 넥센타이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상징입니다. 여러분의 활동은 곧 회사의 미래입니다.”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노사 협력의 힘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현실 속에서 구현해 내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각 팀장의 메시지, 마음으로 완성된 팀워크, 올해 간담회에서는 세 팀의 팀장들이 팀원들의 봉사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을 전했다.
▶블루팀 박한기 팀장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출근하듯’ 참여해 주신 팀원들 덕분에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그린팀 김창호 팀장 “가장 조용하면서도 가장 묵묵한 팀이 바로 그린팀입니다. 서로를 챙기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레드팀 이광식 팀장 “팀의 색깔은 바로 ‘열정’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흔들림 없는 팀워크가 활동을 이끈 힘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산시의회 의장 표창장 전달식,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1년 개근상 및 퇴임자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회장, 사무국장, 홍보팀장을 비롯한 각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김효진 전 시의원, 넥센타이어 박주홍 위원장, 김철준 부사장, 정준욱 상무, 협력업체 KEP 정영설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과 관계자들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복지를 함께 완성해 준 든든한 파트너”라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년의 끝에서, 다시 2026년을 준비하다, 희망나누미 봉사회는 반복되는 일정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또 한 해의 여정을 완주했다. 46회 중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이어지는 배달 속에는 단순한 노동을 넘어 사람을 향한 온기와 꾸준함의 정신이 온전히 담겨 있다.
앞으로 봉사회는 2025년의 마무리를 넘어 더 먼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연대, 변함없는 나눔의 마음은 2026년에도, 그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이러한 꾸준한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다. 희망나누미 봉사회가 함께하고 있는 넥센타이어는 오랜 기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과 노사 상생 문화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노사문화대상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이자,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봉사 정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의미 있는 결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