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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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방서 전통시장 예방, 순찰활동 모습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열흘 가량으로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대형화재, 인명피해, ,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연휴 기간 공장, 창고시설에 상주하는 인력이 없어 화재 초기대응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의 적극적인 예방·순찰 활동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소방공무원 342명과 의용소방대 448명, 소방차량 등 장비 53대를 동원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 및 현장 지휘체계 강화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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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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