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사)경남양산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양산시의회장애인모니터링단 ‘울타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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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 기념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양산참만남회(류공열 회장)는 지난 12일 2025년의 첫 봉사에 고문, 자문,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계획과 다짐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결산 재무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이 발표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조도순 사무국장은 2월 봉사활동으로 연탄 나눔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연탄은 고문들의 후원으로 준비되었으며, 또한 자문 회원들이 당일 따뜻한 식사를 찬조해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힘을 실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년 류공열 회장의 첫 번째 봉사는 (A, B팀) 나눠 장애인 사무실 환경정화 봉사와 지난해 12월 총회, 재무보고 등이 있었다. A팀은 사)경남양산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북정동 대동아파트 상가 303호) 사무실을 싱크대 주변·의자·형광등·콘센트·책상 이동·환경정화 봉사했다.


B팀은 양산시의회 장애인 모니터링단인 울타리회(중앙동로 134 소재)와 협력하며 사무실 개선 및 환경정화 봉사를 함께했다.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더 나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보호와 지원이라는 목표를 실천했다.


사무실 싱크대 주변, 의자, 책상, 바닥 정리, 유리 파손물 청테이프 작업, 콘센트 점검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사용되지 않는 물품은 폐기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류공열 회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회원들과 자문·고문들의 협력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산 참만남회의 첫 봉사활동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상징했다. 지속적인 봉사의 노력과 약속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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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참만남회, ‘2025년 첫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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