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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기념,  수상자 명단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천성문인협회(이석봉 회장, 유진숙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경남 양산시 쌍벽루 아트홀에서 내·외빈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계간지 천성문학상 및 제5회 소호 문학상, 유공자,시상식 및 신인등단식 등을 개최했다. 이날 천성문학 겨울 13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됐다. 

 

김성희 사무차장이 모든 행사진행을 했다. 1부 오란자 낭송가, 연주 허주영 외 1명, 또한 시상식 앞서 축하 테이프 커팅식도 가졌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양산시장 이미경 ▲국회의원(갑) 최헤원·(을) 김성희 ▲도의회 의장 황성창 ▲시의회 의장 김현삼·이현자 ▲한국문협 허수연 ▲부산문협 권상원 ▲한국신문 유진숙 ▲천성문협 회장 강동환 ▲천성문협 공로 나말숙 ▲천성문협 감사 김성화 등 천성문인협회를 위해 1년 동안 가장 봉사를 많이한 회원들이 수상을 했다.


천성문학상 시상으로는 ▲대상 신진철 ▲소호 문학 대상 이숙남 ▲본상 신향원 ▲작가상 이제혁 ▲우수상 권태호 ▲작품상 배종숙·손유진·최종진 ▲장력상 임흥윤·이홍혁·박순남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성문인협회 2024년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봄10호, 주경숙 ▲여름11호, 김부희·황경수 ▲가을12호, 백낙천·조용구 ▲겨울13호, 김미아·박예슬·박경진·성숙자 등 9명이 등단 이름을 올렸다.


이석봉 회장은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면 천성문인협회의 눈부신 활약상이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라고 했다. 

 

반간지에서 계간지로 발간하면서 신인등단을 시키고 양산을 문학의 고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노력을 양산시 지역 곳곳에 열심히 뛰어다니며 시화로 전국시낭송으로 문예지 계간지책으로 홍보하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양산시 창작지원금으로 자부담을 보태어 계간지로 책을 발간하는 천성문인협회는 내년에는 더욱 안정적인 천성문인협회로 더욱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도 발표됐다. 


유진숙 명예회장은 "천성문학상과 소호문화상, 유공상, 신인문학상을 하게 된 것을 참석하신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행사를 위해 이석봉 회장 및 임원진 전 회원에게도 격려의 인사을 남겼다. 올 한해 마무리 단계에 사건 사고로 나라 안이 혼란이 닥첬지만 그 어러움 속에서도 문학의 꽃을 피워낸 수상자들, 천성문인협회 회원들 참석하신 모든 분께 격려를 전하며 2025년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복 많이 받고 힘찬 도약으로 발돋음 하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행사는 천성문인협, 후원, 양산시·양산의회·경남도의회·양산문화원·부산광역시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소호문화재단, 온천사랑의요양병원·우리농원·화진화장품·양산지점·아름다운세상 등이 협찬과 후원을 했다.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도의회 이용식 도의원, 화가 안창수 화백, 문화도시연구원 황윤영 등 자문위원도 함께 참여 자리를 빛냈다.

강동환 기자 kang913479@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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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문인협회, ‘제7회 계간지 천성문학상 시상식 및 제5회 소호 문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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