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석을 사랑하는 사람들’ 정사모 송년의 밤 열려

최종편집 2025-01-13(월)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가수 김정석 팬클럽의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오후 7시, 양산역 맞은편 모다아울렛 M컨벤션웨딩홀 8층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전국 팬클럽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김정석 가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팬클럽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팬들과 가수 사이의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귀중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신동조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다.

정사모 박계춘 회장은 전국에서 멀리 경북, 경남, 통영, 부산, 대전 등 지역에서 김정석 가수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임원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마무리했다.

김정석 가수는 "서늘하고 상쾌한 일상 속에 만산홍엽의 향기가 더해지는 이 계절, 정사모 가족 여러분의 다정한 정(情)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기"라며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뒤로하고, 2025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인생 2막을 펼쳐가는 가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계속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또한, 2024년 정사모 송년의 밤 행사에 바쁜 와중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송년의 밤을 통해 따뜻한 온기와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사모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평화의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말로 마무리했다.

1부 행사는 임원진 임명장 수여와 내빈들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2부는 가수 김정석의 공연을 시작으로, 회원들이 한 곡씩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품권 추첨도 진행되어, 많은 회원들이 섭섭하지 않도록 모두에게 상품권이 돌아가도록 배려했다.

강동환 기자 kang913479@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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