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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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 블루팀, 레드팀, 그린팀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2024 희망나누미 단합대회가 밑반찬 배달서비스 봉사와 함께 진행됐다. 

 

지난 12일 넥센타이어(주) 노동조합(박주홍 위원장), 노사협력(정준욱 팀장/ BS팀장), 희망나누미(박경만 회장), 양산시 장애인복지관(김정자 관장), 양산시 의회 곽종포 의장, 전 김효진 시의원, 희망나누미 그린팀 외 희망나누미 자문 서인호, 김현호 위원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 해 동안의 수고를 서로에게 감사하며, 또한 김재돈 이사, 황현진 직장, 두 분의 퇴임한 동료들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블루팀은 양산 관내(중부동, 신도시, 범어, 물금) 지역에서 45번째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오후 3시에는 그린팀이 모여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서선영 선생님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복지관의 미션과 팀 소개, 자원봉사 안내, 개인정보 보호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교육 후에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이후 그린팀은 양산시 내 다른 지역(사송, 동면, 내원사, 어곡, 평산동)으로 밑반찬을 배달했다. 양산시 중부동, 신도시, 범어, 물금 지역에서 45번째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희망나누미 홍보팀(강동환 팀장)은 동료들을 모아 양산 물금 범어의 아름빌 식당으로 이동했다. 회식은 그린팀과 자문위원, 양산시 의장 등 특별한 회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봉사 활동과 기여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소중한 선물들이 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박주홍 위원장은 노동조합과 희망나누미 봉사자들에게 한 해 동안의 봉사와 회사 생활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정준욱 팀장도 비슷한 메시지와 함께 봉사자들에게 안전과 유익한 활동을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은 "희망나누미 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한 한 해가 되었다"고 했다. 다가오는 2025년 장애인 복지관의 변함없는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리며, 함께 더 나은 복지관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경만 회장은 "희망나누미 봉사회가 오늘날까지 이어 온 것은 동료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퇴임 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퇴임한 동료들은 자문위원으로 역할을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촬영 후, 단합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회식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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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희망나누미, 양산시 장애인 복지관과 밑반찬 배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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