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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 박경진 변호사] 창업하긴 했는데... 유튜브 브랜드 마케팅해야 하는 걸까?
- * 오스트레일리아 기업 변호사 법무법인 라온 자문위원 아마존전자책출판협회 회장 * 2006년 11월 13일, 구글은 16억 5천만 달러에 유튜브를 매입하면서 전 세계의 콘텐츠들을 독점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구글은 20년의 세월을 투자하며 기다렸다. 2023년 기준으로 유튜브의 광고 수익은 구글 전체 수익의 10.25%를 차지하며 이 수익은 전년도 292억 달러보다 높아진 315억 원들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이 수치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구글의 유튜브 수익이 40%까지 올라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그렇다는 말은, 유튜브를 시작하기에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는 말과 같다. 구글의 일간 검색량은 85억 건으로, 전 세계 인구의 91.88%가 구글은 검색엔진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네이버의 힘에 밀려 구글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물러나나 싶었는데, 구글은 유튜브 성장에 힘을 얻고 한국인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7%가 유튜브에 접속하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의 수가 많고, 25-34세 사이의 이용자들이 많다. 지금은 젊은 층들이 유튜브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 평균 연령층은 곧 높아질 것이다. 오프라인 & 온라인 창업을 고려 중이라면, 다음의 플랫폼들을 이용하는 것을 권유한다. ● 유튜브 ● 네이버 블로그 ● 인스타그램 ● 틱톡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매달 44시간 49분을 유튜브에 접속한다. 이 수치는 대략, 미국인의 유튜브 이용 시간의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게다가, 한국 고령 인구들이 유튜브 이용 시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구글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 하게 되면, 구글은 유튜브의 영상을 위주로 상위 노출을 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해외 많은 브랜드 업체들이 브랜드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보다 전문적인 단어로 표현하자면 “SEO BENEFITS”이라고 한다. SEO란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검색엔진에서 웹사이트의 색인 과정과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말하는데, 이를 “상위 노출”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를 시작하는 개인과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보니, 유튜브 자체에서도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 쉽지 않다. 앞으로는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보다 유튜브 영상 상위 노출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면서, 유튜브 채널이 저품질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이든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면 역효과가 나게 되어있다. 온라인 마케팅의 경우, 오늘 글이나 영상을 올린다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브랜드의 인지도가 중요한 병원이나 법무법인과 같은 전문직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튜브의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이고 싶다면, 다음의 5가지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면 된다. ● Keyword research(키워드 리서치) ● Optimize video title and descriptions(영상 최적화) ● Optimize tags(태그) ● Thumbnails(썸네일) ● Check analytics(애널리틱스) 그리고, SEO(최적화작업)에는, On-Page SEO 와 Off-Page SEO라는 것이 있는데 유튜브 내에서만 최적화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수가 좋은 외부 트래픽(traffic)을 늘이면 유튜브 노출이 더 잘되게 되어있다.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해보자면, 사람들이 내면과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처럼, 유튜브 역시 그런 채널을 좋아하는데, 단, 유튜브는 겉모습보다는 속이 꽉 찬 채널을 더 선호한다. 면책공고: 해당 기사는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을 하기 위한 것이며, 이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체의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하여 필자는 어떠한 법적책임도지지 아니한다. 구체적인 사안이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법무법인 라온을 통해 법률적 자문을 구하시기를 바란다. * 박경진 변호사와 온라인 창업컨설팅이 필요하신 경우 강동환 기자(kang913479@hanmail.net)에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2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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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연극제 개막
'제8회 여성연극제'가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여성연극협회(이사장 강선숙)는 오는 9월 24일까지 기획전, 연출가전, 작가전, 세대공감전 등 총 5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사)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해온 연극제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여성연극협회의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 보다 탄탄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총연출은 최명희 예술감독이 맡았다. 제8회 여성연극제는 여성의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삶에서 죽음까지 광범위한 지평을 펼쳐 나간다. 특히 작가전과 연출가전은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다. 신진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펼치는 데 목적을 뒀다. 기획전 ‘삼ㅇ삶(緣)’은 박다시 작가와 이정하 연출의 작품이다. 연출가전 ‘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는 김지식 작가와 왕정민 연출의 작이다. 작가전 ‘노파의 오찬’은 강추자 작가와 박연주 연출의 작품이다. 또 한편의 작가전 ‘혜석의 이름’은 황수아 작가와 방혜영 연출의 작품이다. 세대공감전 ‘모나드 모나스트리’는 김나정 작가와 송미숙 연출의 작품이다. 부대행사로는 무대미술전 '이동민의 분장畵'와 '시민독백대회'가 마련됐다. 민송아트홀 로비의 무대미술전은 분장디자이너 이동민의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민독백대회는 희곡이나 영화, 드라마의 한 장면, 또는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배우가 돼 관객들 앞에서 들려줄 수 있는 기회다. 1994년 창립된 한국여성연극협회는 극작, 연출, 배우, 평론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 여성 연극인들의 활발한 활동의 장 역할을 해 왔다. 2021년 3월 8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 여성극작가전의 명칭을 제6회부터 '여성연극제'로 명칭을 바꾸고 축제를 확장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플레이티켓에서 할 수 있다. 평일 오후 8시, 토·일요일은 오후 3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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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축제 버스킹-'날개 없는 천사' 품바 문화의 새물결-무브먼트로 주목
[알파데일리 유상철 기자] 품바탄생 40주년이었던 2021년, 문화그룹 아크라와 함께 시작한 미디어-'으랏차차 코리아 팔도무브먼트'(박영호 피디) 부산 KBS홀 40주년 기념공연, 퍼포먼스 드라마 -'머시 꺽정인가'에 이어 이번 광주 충장축제 (2022, 10월 16~17일) 금남로 제2무대에 올려졌던 버스킹-'날개 없는 천사'는 품바 문화의 새물결-무브먼트로 주목 받았다. 미스트롯, Hello 트롯 등 TV프로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려한 스포트를 받았던 故김시라 선생의 딸이며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인 김추리 양의 새로운 MZ 품바타령-'오,자네 왔능가! /머시 걱정인가!'를 품바그룹 지천태(리더 김현재 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 갈채를 받았다. 연극 품바의 작가이자 연출가, 품바문화의 창시자인 김시라 사후 21년, 연극 품바 탄생 41년(since 1981)이 됐다. 품바는 전라남도 무안에서 작은이라 불리웠던 각설이 왕초의 삶과 그의 타령을 모티브로 故김시라 선생이 창작한 예술작품이다. 즉 각설이들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날 문화의 한 장르로 탄생됐던 것이다. 거리에서 무대로, 무대에서 다시 거리로 연극 품바는 정치적으로 암울했던 7080 시대에 작가가 깨어있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모아 인의 예술회를 조직, 활동하면서 억압받는 민중들을 대신해 인간의 존엄성을 외치면서 인권운동으로 출발했다. 극단 가가의회 박정재 대표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한 지금, 오늘 이 시대에, 그 시절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이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메신저의 모습으로 품바가 재탄생되기를 바라는 의도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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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춘천시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변화(變華)’ 개최
[알파데일리 유상철 기자] 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의 특별공연이 오는 9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립국악단의 첫 번째 특별기획공연이자 두 번째 공식 공연으로 “변화(變華)-변하여 꽃이 되다”라는 주제와 함께 춘천 소리를 시작으로 강원 소리, 경기민요 그리고 창작 국악 등 국악이 풍기는 고유의 매력뿐만 아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성을 이끌어 내고자 전통 공연뿐 아니라 퓨전 국악 등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춘천시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에 함께할 제작진으로 2015년도 네이버 뮤직 선정 올해의 재즈 드러머 부문 수상 및 2018년도 서울시장 표창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인 한웅원 음악감독과 더불어 우리 겨레 젊은 국악 프로젝트팀이자 춘천 민요 동호인으로 구성돼 있는 여음천하(餘音天下, 대표 : 이혜정) 민요 단체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춘천의 소리 메들리(춘천 아라리, 춘천 목화따는 소리, 춘천 논 매는 소리) 등 강원도 고유의 소리를 전자 음악 효과와 락이나 레게, 힙합 리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요소를 채택해 퓨전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학생 및 경로 50%, 춘천시민 30% 할인)이다.